[Review]/Book90 [도서 리뷰] 기계의 반칙 > 진행에 앞서 2차 산업혁명이 시작된 이래로 기계는 사람과의 관계를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어느순간부터 그 움직임이 정형화되었다고 느꼈으나, 그 형태가 조금씩 다른 부분으로 변화되고 있다. 기계가 진화하고 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당연히 기계는 가장 기계답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을 때가 있었겠지만, 언제부터인지, 인간은 기계를 가장 사람답게 사람과 유사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 같다. 그런 기계의 움직임에 큰 방향을 제시한 것이 AI이다. 현재는 그런 AI를 product화 하여 이미 실생활에 녹아들게 사용하는 사례도 많다. 이미지 자동생성에 쉽게 사용되는 Stable Diffusion. 원하는 답을 자연어로 쉽게 물어볼 수 있는 ChatGPT 등이 그러하다.. 2023. 12. 25. [도서 리뷰] 스트리트 코더(Street Coder) > 진행에 앞서 요즘 기술책들 중에 많은 책들은 정형화된 기술 내용을 담은 경우가 많다. 어떤 한 주제에 대해서 잡고 그것을 독자에게 잘 알려주기 위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풀어간다. 그런 것은 어떤 지식을 쌓음에 있어서 기초적인 책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오늘 이 책은 그런 책과는 다른 스타일이다.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책이다. 이 저자는 MS엔지니어로 근무하기도 하였다. 저자가 필드에서 오랜 기간(30년!)동안 경험하며 쌓아온 것을 토대로 해주고 싶은 말을 정리한 책이다. 마치 편안한 문체로 작성된 블로그를 보듯이 봐도 되는 책이다. (물론 실제 블로그도 있다. https://ssg.dev ) Sedat Kapanoglu – Medium Read writing from Sedat .. 2023. 11. 26. [도서 리뷰] 나의 첫 알고리즘+자료구조 with 파이썬 > 진행에 앞서 요즘은 개발자를 채용하는 데 있어서 좀 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다보니 필요성이 약해진듯 보이지만, 여전히 그 방법중에서는 가장 많이 회자되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바로 알고리즘 테스트(a.k.a 코딩테스트)이다. 코딩테스트로서의 의미로도 중요하지만, 알고리즘은 개발자라면 현장에서도 중요하게 사용되는 편이다. 단순 복사와 붙여넣기만 진행한다면 큰 의미가 없겠지만, 많은 시간 개발 일을 하다보면 다양한 도전에 맞닥뜨리게 되고, 그 도전을 잘 처리하기위한 방법으로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알고리즘보다 더 빈번하게 사용될 수 있는 요소가 있는데 '자료구조'가 그것이다. 고급 언어를 사용하는 입장이라면 자료구조를 직접 구현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료구조.. 2023. 11. 20. [도서 리뷰] 러닝 MySQL > 진행에 앞서 프로그래밍에 연관된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SQL은 뗄레야 뗄 수 없는 분야이다. 이것은 비단 프론트엔드나 모바일 개발자라 해도 마찬가지이다. SQL에 대해 조금의 지식도 없거나 설계를 단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면 언젠가는 장벽이 존재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물론 시스템프로그래머나 일부 특수직군은 예외이나, 그정도는 어느 분야든 존재하는 예외 정도의 비율이라고 해두자) 그 중에서도 단연코 MySQL은 네임드 중 네임드이다. 사실 산업직군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은 Oracle이 맞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라 할 지라도 MySQL은 접해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애초에 Oracle은 개인 사용자를 위한 것도 아니기에 개발 공부하면서 접해봤을 SQL은 MySQL이 대중적이라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물론.. 2023. 10. 29. [도서 리뷰] 상상을 실현하는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 > 진행에 앞서 요즘 초등학생 친구들이 재밌게 즐기는 게임이 여럿 있겠지만, 그래도 부모들이 대체로 편하게 시켜주는 게임들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마인크래프트이고, 다른 하나는 로블록스이다. 마인크래프트는 게임 내에서 계속 자원을 캐내고, 캐낸 자원을 이용해서 나의 공간에 집을 짓고 그것으로 꾸미고 즐기는 게임이다. 로블록스는 그와 비슷한 픽셀(복셀)로 된 게임으로서 이것은 게임 내에서 직접 블록을 쌓는 것이 주된 목적은 아니다. 외부에서 그러한 방식으로 각자의 게임을 만들고, 그것을 이용하여 게임을 즐기는 것이다. 아직 제대로 아는 입장이 아니지만, 많은 경우 점프를 하면서 내부의 컨텐츠를 즐기는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 두 가지 중 로블록스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게임을 직접 만들 수 있다면 게임을 더.. 2023. 9. 24. 이전 1 2 3 4 5 6 ···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