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6 [도서 리뷰] 헤드퍼스트 자바 3판 > 진행에 앞서 나는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학사이다. 졸업 직전 취직을 할 뻔 했지만, 아쉽게도 그렇지 못했고, 계획을 바꿔 1년이 지난 뒤에야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개발자로 말이다. 학교를 다니면서 컴퓨터와 프로그래밍이 재미있다고 느꼈고, 그래서 개발자를 하고싶은 마음에 자바를 이용해야하는 일을 시작했지만, 좀처럼 자바라는 존재에 대해 머리위에서 이리저리 떠다니는 뭉게구름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흩어져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객체지향도 어느정도는 알겠고, 자바도 대략 쓸 줄은 알았으나, 클래스가 무엇인지, 객체의 구체적인 속성이 무엇인지. 그래서 다들 어떤 방식으로 이해를 하고 있으며, 어떤 기반으로 활용해야 하는 것인지 기초가 탄탄하게 쌓아있지 않은듯한 느낌이었다. 그러던 중 여러 책을.. 2024. 2. 24. [도서 리뷰] 프로그래머스 코딩테스트 문제풀이 전략: 자바 편 > 진행에 앞서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개발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개발자 몸값이 높아졌던 시기가 있었다. 물론 요즘이라고 그 몸값이 내려간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개발자 취업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애초에 전체적으로 일자리가 많이 줄었으며, 개발자도 그에 따른 영향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 때에도 그랬으며 지금도 동일한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개발자 취업 및 이직을 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관문으로 많은 곳에서 코딩테스트를 진행한다는 사실이다.(모든 곳에서 진행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잘 알려진 곳이라면 빠지지 않는 것 같다.) 물론 검증한다고 하는 곳이라고 하더라도 코딩테스트가 아닌 개발 과제를 보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과제에는 시간 및 노력 비용이 인터.. 2023. 4. 9. [도서 리뷰] 코딩 개념 잡는 자바 코딩 문제집 > 진행에 앞서 자바로 개발을 본격적으로 한지 어언 10년 넘은 기간이 흐르면서, 나는 자바를 제대로 쓰고 있을까 문득 생각을 하곤 했다. 그러던 중 나의 주력 프레임워크가 안드로이드이다보니, 그 곳에서의 주력 언어에 큰 영향을 받게 되었고, 수 년 전부터는 자바에서 코틀린으로 대전환이 이루어진 상태였다. 나름 자바보다 코틀린의 장점들을 발견해가며 점점 코틀린에 익숙해지는 과정에 있고, 현재는 자바에 못지 않게 코틀린도 꽤 익숙해진 상태에 있다.(물론 그렇다고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정도는 아니다.) 그런 이유도 있지만, 코틀린이 자바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기법도 다양해서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리뷰를 남길 '코딩 개념 잡는 자바 코딩 문제집'을 보고서는 생각이 바뀌었다. 자바도 코틀린 못지 않게, .. 2022. 11. 30. [도서 리뷰] Optimizing Java(자바 최적화) > 진행에 앞서 자바는 객체지향에 있어서만큼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언어인만큼 응용서비스를 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관심이 되어 준 언어이다. 이 자바를 이용하여 일반적인 개발을 하는 개발자는 엄청나게 많지만, 그 자바에 대해서 성능을 고려하며 세밀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모든 특성을 고려하며 개발하는 개발자는 많지 않다. 많은 부분이 알아서 동작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바닥으로 내려갈 수록 그 세계는 너무도 깊고도 넓다. 이 책은 그러한 부분을 궁금해 하던 차에 접하게 된 최적화와 관련된 책이다. > 책에 대한 간단한 정보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와 소재들은 실로 엄청나다. 자바를 조금 깊게 들어가 본 사람은 접했을 수많은 용어들이 즐비하다. 최적화와 JVM은 기본이며, .. 2020. 9. 25. [도서 리뷰] Real-World Software Development(실전 자바 소프트웨어 개발) > 진행에 앞서 자바는 내가 개발이라는 것에 진지하게 접했던 15년 전 이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언어임에는 틀림이 없다. 리뷰를 하는 현 시점에도 서버 프로그래밍에서는 자바를 빼놓고 말하기는 어렵다. 프로그래밍의 패러다임이 발전해온 만큼 자바도 발맞추어 발전했으며, 그래서 자바를 이용해서 프로그래밍의 다양한 기법이나 원리에 대해서 익히는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장황하게 펼치면서 시작하는 것은 그만큼 자바라는 소재를 가지고 책을 접하긴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점이 결코 자바에만 국한되어 언급될만한 이야기는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실재적인 관점으로 이해하기 쉽게 다룰 수 있지만, 이를 일반적인 관점으로 이끌어내어도 어울리는 부분으로 충분히 끌어낼 수 있다... 2020. 8. 2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