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illy6 [도서 리뷰] 헤드퍼스트 자바 3판 > 진행에 앞서 나는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학사이다. 졸업 직전 취직을 할 뻔 했지만, 아쉽게도 그렇지 못했고, 계획을 바꿔 1년이 지난 뒤에야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개발자로 말이다. 학교를 다니면서 컴퓨터와 프로그래밍이 재미있다고 느꼈고, 그래서 개발자를 하고싶은 마음에 자바를 이용해야하는 일을 시작했지만, 좀처럼 자바라는 존재에 대해 머리위에서 이리저리 떠다니는 뭉게구름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흩어져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객체지향도 어느정도는 알겠고, 자바도 대략 쓸 줄은 알았으나, 클래스가 무엇인지, 객체의 구체적인 속성이 무엇인지. 그래서 다들 어떤 방식으로 이해를 하고 있으며, 어떤 기반으로 활용해야 하는 것인지 기초가 탄탄하게 쌓아있지 않은듯한 느낌이었다. 그러던 중 여러 책을.. 2024. 2. 24. [도서 리뷰]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라라벨 > 진행에 앞서 요즘은 프레임워크의 시대이다. 내가 전문분야로 삼고 있는 안드로이드도 하나의 거대한 프레임워크이며, 백엔드로 널리 쓰이고 있는 스프링도 당연히 프레임워크이다. 이렇게 많은 프레임워크를 접하면서 서서히 잊고 있던 하나의 언어가 있었다. 바로 php이다. 예전에 제로보드가 한창이던 시절에 php를 지원하는 웹 호스팅을 찾아서 간단한 mysql DB와 결합하여 제로보드 설치하고, 주변사람들과 간단하게 게시판을 공유하며, 홈페이지를 운영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러한 php 기술이 이제는 사장되어 많은 사람에게 서서히 점유율을 뺏기는 중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다른 사람들의 프로젝트를 몇 개 둘러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중 많이 쓰이는 프레임워크인 라라벨로 개발했다는 것을 보.. 2021. 10. 24. [도서 리뷰] NGINX 쿡북 > 진행에 앞서 현재는 시놀로지 DS216+를 이용중이지만, 이전에는 HP Microserver N40L을 사용했던 적이 있었다. 당연히 편리함을 놓고 보자면 지금이 그 당시보다는 훨씬 낫지만, 서버에 직접 필요한 것들을 세팅할 수 있었던 N40L을 사용했던 그 때에 다양한 시도도 해보고, 많은 것들을 익혔던 때라고 생각된다. 아파치 웹 서버도 익히는 재미가 있었지만, 웹 서버의 후발주자로 새롭게 익혔던 nginx도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왔고, 그 당시 쉽고 가볍게 세팅하면서 강력한 기능에 놀랐던 그때가 기억이 났다. 그래서 결국에는 아파치 웹 서버를 뒤로 하고 nginx를 주 개인웹서비스용으로 사용했던 기억이 난다. https까지 설정해놓고 사용했었던 것이 마지막이었다. > 책에 대한 간단한 정보 이 책.. 2021. 6. 20. [도서 리뷰] 러닝 SQL(Learning SQL) > 진행에 앞서 SQL 관련 책을 오랫만에 보게 된 것 같다. 학부때 공부한 이후로, 쉬운 책을 몇 번 접하기는 했으나, 취직한 이후로는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살아왔기에, 실제 실무에서는 크게 다룰 일이 없었기 때문일 듯 싶다. 서버 개발자라면 많이 다뤘을 주제이지만,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서는 SQLite 정도가 전부였다. 그래도 모를수는 없는 전산학의 기본중의 기본이기 때문에 알아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관심은 항상 있었다. > 책에 대한 간단한 정보 그러던 중 이 책을 접했다. SQL에 대해 어떤 내용이 적혀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두께도 적당했고, 완전 초보자를 위한 내용이 적혀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목차가 눈에 띄었다. 18개의 챕터로 되어있는 것을 보면서 드는 또 하나의 생각으로는 누군가에게 학.. 2021. 4. 18. [도서 리뷰] Head First Agile Head First Agile 국내도서 저자 : 앤드류 스텔만(Andrew Stellman),제니퍼 그린(Jennifer Greene) / 박현철역 출판 : 한빛미디어 2019.08.01 상세보기 두번째 Headfirst 책을 리뷰하게 되었다. 애자일에 대한 이틀짜리 교육을 대략 4~5년쯤 전에 받았던 것 같은데... 한동안 제대로 된 애자일에 관한 책을 살펴보지 않은 채로 시간이 흘렀다. 그 사이 당연히 많은 애자일에 대한 경험이 있었고, 실패했던 경험과 좋은 사례들에 대해서 경험하고 깨닫게 된 계기들도 있었다. 그리고 다시 이 책을 보면서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다. 마치 헤드퍼스트 자바를 대한 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이제껏 보아온 헤드퍼스트 시리즈의 표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 위에서 바라본 인.. 2019. 9. 1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