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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GDG5

Google I/O 2019 참관기 (4) 주요 체크포인트 정리가 끝나고, 조금은 더 뻔하지 않은 이야기를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트리비얼 1] 식사 1. 모든 타임 식사제공 정말 모든 타임에 식사가 나왔다. 키노트를 시작하는 첫날부터 마무리하는 셋째날까지, 총 아침점심+아침점심+아침점심까지해서 여섯끼가 나왔다. 그것도 중간중간 간식이 끊임없이 공급되고 언제든 먹을 수 있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저녁도 해결된다고 봐도 될것 같다. 물론 Shoreline Amphetheatre에는 그다지 밖으로 나가서 먹을만한 환경이 안되기 때문에 외부에서 뭔가를 먹는다는 것을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그만큼 먹을 걱정 없이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 보였다. 그리고 실컷 널려져 있는 시원한 음료들과 따뜻한 차와 커피 등등.. 차마 사진으.. 2019. 6. 8.
Google I/O 2019 참관기 (3) 앞서 남겼던 기록에 이어서 체크포인트를 정리해볼까 한다. [체크포인트 3] 코드랩 1. 코드랩이란? 내가 GDG활동을 해서 코드랩은 사실 알고 있던 것이다. 일련의 스텝 형식으로 과정을 개설해놓고, 그것을 튜토리얼 방식으로 따라서 진행해보는 방식이다. 이것을 Google I/O에서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지 궁금한 마음에 방문해보게 되었다. 2. 시스템 우선 설치된 다양한 컴퓨터가 있다. 그 자리에 앉으면 된다. 이 안으로 들어오면, STAFF가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https://codelabs.developers.google.com/io2019/ Google I/O 2019 Mountain View, CA - May 7-9, 2019 codelabs.developers.google.com 코드랩.. 2019. 5. 29.
Google I/O 2019 참관기 (2) Google I/O 2019에 참관했던 내용에 대해 기록을 남긴다. 짧은 3일동안의 행사였지만, 너무 많은 내용들이 있었기에, 제대로 남기자면 별도의 2박3일 휴가를 내면서 기록을 하는게 맞는듯 하나, 상세한 기록은 무리일듯 싶어 간략하게 체크포인트 몇개를 집어서 기록한다. 특히 컨텐츠를 포함한 디테일한 내용에 대해서는, 키노트를 제외하고는 너무 방대하여, 내가 직접 경험한 부분들 중 일부만 기록하고, 대부분은 경험했던 느낌 위주로 포스팅한다. [체크포인트 1] 키노트 1. 현장의 분위기 현장의 분위기는 흡사 월드컵 응원이라도 나온 듯 했다. 야구장 응원같다고 해야할까. 앞에서 따로 주도하는 이는 없지만,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서로 힘이 되는 분위기라고 여겨졌다. 사실 나중에 듣고보니, 이 분위기는.. 2019. 5. 28.
Google I/O 2019 참관기 (1) 2019년 5월 7-9 3일간 San Jose의 Mountain View에서 열렸던 Google I/O에 참관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 포스팅에서는 가게 된 경위까지를 다루고자 한다. 1. 나는..? Android와의 인연 지난 나의 개발 이력을 아주 가볍게 정리해본다. 나는 2009년 한 회사에서 국내 대기업의 외주로 단말 출시를 위한 기본 앱을 개발(이라고 쓰고 디버깅 및 이슈해결이라고 읽는다)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개발에 대한 실무적인 경험이 많지 않았을 시절에 무작정 뛰어든 시장이지만, 그래도 다행이었던 것은, 현재 나의 최대 관심사인 안드로이드가 국내에 갓 출시된 상황이었고, 여기서 개발한 단말 개발 업무도 이에 대한 것이었다. 그래서 Android의 .. 2019. 5. 19.
Global GDG Leads Summit 2019 후기 2019년 5월 5월 저녁 to 5월 6일 저녁 전까지.(San Jose 기준) Google I/O 2019가 열리기 전. Global GDG Leads Summit을 참석하였다. GDG Organizer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GDG가 모여 진행하는 행사. 첫번째는 5월 5일 저녁에 디너 파티를 먼저 하고, 5월 6일에는 종일 순서를 진행한다. 디너파티에서 식사도 물론 가볍게 제공하지만, 이렇게 디저트도 준다. 디저트가 상대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다. 채 어두워지기 전에는 밖에서 이렇게 할 수 있는 놀이들이 있다. 하나의 블록 크기가 작은 벽돌과 같은 느낌의 대형 젠가였다. 어느정도 쌓아올리고 나니 거의 나의 허리부분까지 올라올 정도로 엄청난 열기였다 총 7명이 진행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구경하는 사람들.. 2019.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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