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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13

[도서 리뷰] AI 트루스 > 진행에 앞서10년 전.한 책을 사서 그분의 강연을 듣고, 싸인까지 받은 뒤 사진을 같이 찍어 남겼던 일이 있었다.그 책은 폴리글랏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이었다.물론 그 책 때문에 알게 된 분이라기 보다는 뉴욕의 프로그래머, 행복한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머 그 다음 이야기 등으로 이미 잘 알려진 분이었다.그렇게 알게된 저자가 새로운 책을 낸다고 하여 접했던 것이 폴리글랏 프로그래밍이었다.개발자로 일한지 약 5년차가 된 상황에서 그 책을 접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나의 커리어상 시기적으로 앞으로의 개발자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던 시기였기 때문에 참 인상깊게 와 닿았다.그리고 지금도 나에게 기억나는 책 들을 이야기 해보라면 그 책은 기억나는 책 중 하나로 남아 있다. 가끔 이직.. 2024. 9. 29.
[도서 리뷰] 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관리 핸드북 > 진행에 앞서제대로 개발자가 되어 일하기 전, 아직 대학교 졸업을 하기 전에 SI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곳에서 일을 한 적이 있다.그곳에서의 경험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한 가지가 바로 '개발자'라는 명칭에 대한 것이다.그 전까지는 '프로그래머'라는 표현으로 알고 있던 직업이었는데, 물론 그 표현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불리는 용어로서는 '개발자'라고 한다고 그곳에서 일하는 선배로부터 들은 기억이 있다.나에게 있어서 '개발자'라는 단어의 인식은 그 때부터 였던 것 같다.이후로 개발자 직업을 갖게 되면서, '개발자'에 대한 생각은 나에게 대단히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개발자란 무엇일까?''개발자로 취업하는 방법은 무엇일까?''개발자로서 성장하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 2024. 5. 25.
[도서 리뷰] 읽기 쉬운 코드 > 진행에 앞서코드를 작성하는 일을 오랜시간 업으로 해온 개발자의 시선에서 보면 코드에는 개발자의 사상이 담기게 된다.보는 관점마다 코드의 특성을 다르게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코드를 작성할 때 얼마나 읽기 좋은 코드인지에 대한 판단이 곧 좋은 코드라고 판단하는 관점에 대한 것이다.쉽게 말해 가독성이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이다.나는 나 스스로에게 이해력이 낮기 때문에 최대한 쉽게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것보다도 중요한것은 코드를 읽는 시간에 훨씬 많은 시간을 소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읽는다는 표현은 다른사람의 코드를 읽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내가 작성한 코드가 더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상관없지 않은가 하고 생각할지도 모른다.하지만 그렇지.. 2024. 5. 14.
[도서 리뷰] 연봉 앞자리를 바꾸는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 > 진행에 앞서책을 쓸 때는 독자를 타깃으로 정하고 해당 독자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래서 책을 읽을 때마다 그 책은 과연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가장 먼저 생각해보고, 다 읽고나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보통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보기 때문에 때에 따라 기준은 어느정도 달라지는 것은 있겠지만, 보통은 특정한 목적의 사람으로 정해지기 마련이다.하지만, 이번에는 일반적으로 나와 같은 개발자로 일하는 사람이라면, 혹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관심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주제의 책을 발견하였다.자신이 어딘가에 취직해서 일을 할 것이라는 사실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이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누구든 기술면접이라는 것은 맞닥뜨리게 되어있다. 면접에 앞서 정도.. 2024. 4. 28.
[도서 리뷰] 스트리트 코더(Street Coder) > 진행에 앞서 요즘 기술책들 중에 많은 책들은 정형화된 기술 내용을 담은 경우가 많다. 어떤 한 주제에 대해서 잡고 그것을 독자에게 잘 알려주기 위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풀어간다. 그런 것은 어떤 지식을 쌓음에 있어서 기초적인 책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오늘 이 책은 그런 책과는 다른 스타일이다.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책이다. 이 저자는 MS엔지니어로 근무하기도 하였다. 저자가 필드에서 오랜 기간(30년!)동안 경험하며 쌓아온 것을 토대로 해주고 싶은 말을 정리한 책이다. 마치 편안한 문체로 작성된 블로그를 보듯이 봐도 되는 책이다. (물론 실제 블로그도 있다. https://ssg.dev ) Sedat Kapanoglu – Medium Read writing from Sedat ..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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