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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Bible5

아버지의 뜻 누가복음 22장 42~43절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 이 세대는 묘하게 흘러가고 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면서도(엄밀히 말하자면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지만) 이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아니, 변하는 것을 떠나서 이 세상에 바른 부분을 찾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그리고 동시에 뭔가 깔끔하게 정렬되어가는 것 같은 분위기다. 교회의 모습도 마찬가지이다. 무엇인가 퍼포먼스적인 요소가 매우 중요시되며, 많은 군중들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나 역시도 마찬가.. 2010. 10. 18.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누가복음 12:1~12 1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2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 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 2010. 8. 2.
마음이 열렸는가. 마태복음 28장 5-15절 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셨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 9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11 여자들.. 2010. 4. 28.
존중. 참된 존중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서 흘러나온다. 나를 부당하게 대하는 사람들을 계속 귀하게 대하는 것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할 때에만 가능하다. -from 존비비어의 존중. 존중과 예배는 다르다. 나는 나의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예배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마땅히 존중해야할 사람들을 존중해야 한다. 존중해야 할 사람의 범위는 나의 위에 있는 사람, 그리고 동일 선상의 사람, 그리고 나의 아래에 있는 사람에 해당된다. 이것들은 하나님 나라에서는 마땅히 해야할 일인 것이다. 또한 하나님 나라의 역사는 존중에서 비롯된다. 하나님 나라(kingdom of God)는 말 그대로 왕국임을 기억하자. 왕국은 서열과 질서와 권위가 있다. 하나님 나라도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그 질서안에 이루어진 곳에, 하나님 나라.. 2010. 3. 30.
2010년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시 119:9) 내가 지난 2009년에 보낸 삶을 돌아보니 그래도 졸업하기 전에는 말씀가운데 살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던 것 같다. 말씀도 보고.. 기도도 하고.. 또 그 가운데 순종하려고 노력하고.. 그런데, 졸업을 하고.. 나에게 마음의 여유가 적어질 수록 말씀보다 다른 것들에 더 관심을 가지는 나를 이제서야 발견한다. 말씀카드에 뽑힌 말씀만 부적처럼 믿겠다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 나의 부족한 점을 알려주셨기에 이것만큼은 지킬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하나님이 나를 살게 하셨다. 죽지않고 살게 하셨다. 육적으로도.. 더 중요한 영적으로도. 그러니 순종하는 삶을 갈망할 수 밖에. 순종하려면 말씀을 듣고 또 들어야 한다. 내.. 201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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