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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AI 트루스 > 진행에 앞서10년 전.한 책을 사서 그분의 강연을 듣고, 싸인까지 받은 뒤 사진을 같이 찍어 남겼던 일이 있었다.그 책은 폴리글랏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이었다.물론 그 책 때문에 알게 된 분이라기 보다는 뉴욕의 프로그래머, 행복한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머 그 다음 이야기 등으로 이미 잘 알려진 분이었다.그렇게 알게된 저자가 새로운 책을 낸다고 하여 접했던 것이 폴리글랏 프로그래밍이었다.개발자로 일한지 약 5년차가 된 상황에서 그 책을 접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나의 커리어상 시기적으로 앞으로의 개발자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던 시기였기 때문에 참 인상깊게 와 닿았다.그리고 지금도 나에게 기억나는 책 들을 이야기 해보라면 그 책은 기억나는 책 중 하나로 남아 있다. 가끔 이직.. 2024. 9. 29.
[2023 뉴질랜드] EP06. 크라이스트처치 - 윌로뱅크 동물원, 보타닉가든스, 별구경 여섯째 날. 크라이스트 처치에서의 여행을 계속 진행중이다. 일단, 샤토온더파크 숙소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있었다.여름의 트리는 역시 남반구의 매력이다.  오늘의 계획은 윌로뱅크로 시작하였다.윌로뱅크가 뭐냐면, 크라이스트처치의 동물원 이름이다.숙소에서는 차로 약 20분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다.https://www.agoda.com/ko-kr/activities/detail?activityId=621084&cityId=6167 https://www.agoda.com/ko-kr/activities/detail www.agoda.com아고다를 통해 예약하였으며, 이곳은 야생동물을 풀어놓고, 그 야생동물을 바로 앞에서, 혹은 터치하면서 볼 수도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물론 그렇기 때문.. 2024. 9. 1.
[2023 뉴질랜드] EP05. 크라이스트처치 - 국제남극센터, 지진시티, 트램, 더마가렛 마히 패밀리 플레이그라운드 다섯째 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하루를 도보여행하는 것이 목표였다.때마침 12월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12월의 남섬은 매우 낮이 길다. 대강 기억하기론 9시까지는 환했던 것으로 기억한다.(확실하지는 않다.)그래서 낮 활동이 좀 더 여유롭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일정을 잡았다.일단 가볍게 호텔 조식을 먹었다.과일도 신선하다는 느낌이었고, 내가 좋아하는 노른자가 익지 않은 계란후라이도 해주었기에 매우 마음에 들었다.앞의 포스팅에서도 말한 바 있지만, 더블트리 매우 좋았다. 아고다에서 예약하였고, 공식명칭은 '샤토 온 더 파크 - 크라이스트처치, 어 더블 트리 바이 힐튼'이다.https://www.agoda.com/ko-kr/chateau-on-the-park-christchurch-a-doubletree-by-hi.. 2024. 8. 29.
[2023 뉴질랜드] EP04.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 오클랜드 동물원, 공항, 힐튼 더블트리 네번째 날은 다시 오클랜드에서의 일정을 소화하고 다른 도시로 이동을 한다.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오전 및 점심. 그리고 오후까지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하였다.오늘 일정의 대부분은 오클랜드 동물원이기에 매우 간단하다. 대부분 그렇지만, 이곳에서도 주차를 했는데, 주차할 때에는 반드시 사전에 시간을 설정해야한다.정확한 시간은 기억나지는 않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2시간 반이나 세시간 쯤 설정하지 않았을까 기억을 한다.  이렇게 자신의 폰으로 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다. QR 코드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시스템은 매우 잘 갖추고 있는 것 같다.사실 우리나라도 잘 되어있긴 하지만 개념이 다른 듯 하다.이곳에서는 미리 설정하고 자율적으로 설정하는 것에 맡기는 문화가.. 2024. 8. 28.
[도서 리뷰] 실무로 통하는 클린 코드 > 진행에 앞서학생때 개발자(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처음에는 막연히 개발자만 되면 안도감을 갖겠지만, 그도 머지않아 안정감을 갖게 된 이후에는 다시 고민하게 되는 지점이 있다.개발자는 코드를 생산해내는 사람들이기에, 자신이 만드는 개발 품질을 올리고 싶은 욕구를 갖게 된다.이러한 욕구에 대해 혹자는 그냥 개발자들의 욕심이 아니냐는 단순한 욕구채우기 정도로 치부하는 경우도 있다.(아쉽게도 이것은 직접 매니저급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현재 개발로 커리어를 쌓지 않고 있는 일부 매니저들의 생각은 이럴지도 모른다고 생각도 든다.)하지만, 실제 개발해보면 그것이 아니다.물론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마감이 잘 된 건물의 여러 구조를 만드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그런 구조물들이 모여.. 2024.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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