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70 [도서 리뷰] 이것이 자료구조+알고리즘이다(with C언어) > 진행에 앞서 개발자로 취업을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많은 경우 이것부터 준비한다. 바로 코딩테스트이다. 비록 '코딩테스트 = 알고리즘 테스트'는 아니지만, 최소한 알고리즘에 대한 내용을 전혀 모른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은 덧셈도 못하면서 곱셈에 도전하는 느낌이기에, 알고리즘은 어느새 많은 개발자들에게 부담아닌 부담으로 다가와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그 알고리즘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서는 자료구조를 잘 알아야 한다. 물론 고급언어 기준으로는 다양한 자료구조에 해당하는 클래스 및 함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깊이 없이도 쉽게 처리할 수는 있지만, 어느정도 올라가다보면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기본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 많은 개발자들이 잘 받아.. 2022. 12. 31. [도서 리뷰] 코딩 개념 잡는 자바 코딩 문제집 > 진행에 앞서 자바로 개발을 본격적으로 한지 어언 10년 넘은 기간이 흐르면서, 나는 자바를 제대로 쓰고 있을까 문득 생각을 하곤 했다. 그러던 중 나의 주력 프레임워크가 안드로이드이다보니, 그 곳에서의 주력 언어에 큰 영향을 받게 되었고, 수 년 전부터는 자바에서 코틀린으로 대전환이 이루어진 상태였다. 나름 자바보다 코틀린의 장점들을 발견해가며 점점 코틀린에 익숙해지는 과정에 있고, 현재는 자바에 못지 않게 코틀린도 꽤 익숙해진 상태에 있다.(물론 그렇다고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정도는 아니다.) 그런 이유도 있지만, 코틀린이 자바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기법도 다양해서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리뷰를 남길 '코딩 개념 잡는 자바 코딩 문제집'을 보고서는 생각이 바뀌었다. 자바도 코틀린 못지 않게, .. 2022. 11. 30. [도서 리뷰] 적정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리스크 주도 접근법 > 진행에 앞서 개발자로 N년 이상(N은 개인별로 다양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0년 이상)된다면 개발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자체에 대해서 설계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진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코드를 만들고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즐거워서 시작한 개발이지만, 어떻게 하면 내가 하는 이 개발이 좀 더 견고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을까. 혹은 아름다운 구조를 가진 코드를 만들 수 있을까. 다양하게 접수되는 요구사항에 쉽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 수 있을까. 등 '설계'라는 영역을 찾아가게 만드는 생각에 다다르게 된다. 결국 좋은 구조의 프로그램(소프트웨어)은 좋은 설계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 설계를 하는 일은 흔히 개발자가 하게 되지만, 개발자가 그 일을 좀 더 전문적.. 2022. 11. 26. [도서 리뷰] 완성된 웹사이트로 배우는 HTML&CSS 웹 디자인 > 진행에 앞서 흔히들 코딩이라고 하는 영역에 이것을 넣으면 비웃어버리는 영역이 있다. 바로 HTML이 그것이다. HyperText Markup Language의 약어인 HTML은 프로그래밍이라고 하기엔 어딘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들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영역에 들어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냥 그런 HTML로 페이지를 꾸미던 시절의 실력만 가지고 웹 페이지를 만든다면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현재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웹페이지를 하나 들이밀면서 그것을 구현해 보라고 하면 그것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는 생각이다.(나를 포함하여) 물론 이것이 단지 HTML 만으로는 어려울 것이고, CSS와 JS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표현했겠지만서도 애초에 완성된 페이지인 HTML을 어.. 2022. 10. 23. [도서 리뷰] 헤드 퍼스트 디자인 패턴 개정판 > 진행에 앞서 개발서(기술서)를 많이 읽었지만, 만약 누군가 나에게 그 중에서 기억나는 개발서가 어떤 책인지 묻는다면, 주저없이 헤드퍼스트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만큼 기술서에 대한 패러다임을 깨주었으며, 다른 개발서에서는 이해가 안되었던 개념도, 헤드퍼스트로 접했을 때에는 이해가 되었기 때문이다. 헤드퍼스트 시리즈 중에서도 헤드퍼스트 자바가 가장 도움이 되었지만, 그 다음으로는 지금 리뷰를 하는 디자인 패턴이었다. 이 때의 지식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었는지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 책에 대한 간단한 정보 이 책은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 책의 개정판이다. 무려 17년만의 개정판이다. 예전의 리팩토링 개정판 이후에 다시 한번의 충격이었다.(좋은 의미에서) 사실 책이 얼마나 많이 변했을까 싶.. 2022. 9. 25.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