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3 [도서 리뷰] AI 트루스 > 진행에 앞서10년 전.한 책을 사서 그분의 강연을 듣고, 싸인까지 받은 뒤 사진을 같이 찍어 남겼던 일이 있었다.그 책은 폴리글랏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이었다.물론 그 책 때문에 알게 된 분이라기 보다는 뉴욕의 프로그래머, 행복한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머 그 다음 이야기 등으로 이미 잘 알려진 분이었다.그렇게 알게된 저자가 새로운 책을 낸다고 하여 접했던 것이 폴리글랏 프로그래밍이었다.개발자로 일한지 약 5년차가 된 상황에서 그 책을 접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나의 커리어상 시기적으로 앞으로의 개발자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던 시기였기 때문에 참 인상깊게 와 닿았다.그리고 지금도 나에게 기억나는 책 들을 이야기 해보라면 그 책은 기억나는 책 중 하나로 남아 있다. 가끔 이직.. 2024. 9. 29. [도서 리뷰] 스트리트 코더(Street Coder) > 진행에 앞서 요즘 기술책들 중에 많은 책들은 정형화된 기술 내용을 담은 경우가 많다. 어떤 한 주제에 대해서 잡고 그것을 독자에게 잘 알려주기 위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풀어간다. 그런 것은 어떤 지식을 쌓음에 있어서 기초적인 책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오늘 이 책은 그런 책과는 다른 스타일이다.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책이다. 이 저자는 MS엔지니어로 근무하기도 하였다. 저자가 필드에서 오랜 기간(30년!)동안 경험하며 쌓아온 것을 토대로 해주고 싶은 말을 정리한 책이다. 마치 편안한 문체로 작성된 블로그를 보듯이 봐도 되는 책이다. (물론 실제 블로그도 있다. https://ssg.dev ) Sedat Kapanoglu – Medium Read writing from Sedat .. 2023. 11. 26. [도서 리뷰] 프로그래머를 위한 기초 해석학 이것은 프로그래밍 책이 아니다.아닌척 하는게 아니라 그냥 아니다.전혀 아니다. "프로그래머를 위한"이라는 것은 수식어일 뿐, 기초 해석학 책이다. 즉, 쉽게말해 대수학과 수학, 미적분을 기초로한 함수의 연속성을 다루는 수학책이라는 것이다.(위키백과 참고: https://ko.wikipedia.org/wiki/해석학_(수학)) 사설은 이쯤 하고 실제 책을 본 느낌을, 책을 살펴보면서 잠시 보기로 하자. 표지 그림을 포함하여 표지 자체는 나름 심플하고 체계적인 느낌이 든다. 기초해석학이 무엇인지 몰랐던 나는, 왼쪽의 함수와 미적분을 기초부터 응용까지! 라는 말에 대략의 범위를 알 수 있었다. 나카이 에츠지 라는 일본 사람이 지은 책이며, 이 책은 그 번역본이다. 초판발행이 작년 12월 말이다. 옮긴이는 딥러.. 2019. 3.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