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123 [도서 리뷰] 이것이 자료구조+알고리즘이다(with C언어) > 진행에 앞서 개발자로 취업을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많은 경우 이것부터 준비한다. 바로 코딩테스트이다. 비록 '코딩테스트 = 알고리즘 테스트'는 아니지만, 최소한 알고리즘에 대한 내용을 전혀 모른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은 덧셈도 못하면서 곱셈에 도전하는 느낌이기에, 알고리즘은 어느새 많은 개발자들에게 부담아닌 부담으로 다가와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그 알고리즘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서는 자료구조를 잘 알아야 한다. 물론 고급언어 기준으로는 다양한 자료구조에 해당하는 클래스 및 함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깊이 없이도 쉽게 처리할 수는 있지만, 어느정도 올라가다보면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기본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 많은 개발자들이 잘 받아.. 2022. 12. 31. [키보드 리뷰] 키크론 K4 화이트 LED 기계식 적축 이번에 리뷰하는 키보드는 키크론 K4 화이트 LED 모델. 그리고 축은 적축이다. 이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 특히 키크론에서는 보기 드물게 오른쪽 숫자키 배열이 포함된 키보드이다. 그래서 엑셀작업을 비롯하여 숫자 작업을 원하는 작업자에게는 유용할 수 있는 형태이다. 물론 항상 키크론 키보드가 가지고 있는 특징처럼 macOS 및 윈도우 모두에게 유용한 형태이기도 하다. 상자 이 키보드는 이러한 배열 때문에 크기가 궁금해졌다. 애초에 박스에 96%의 배열임을 강조하였다. 몇몇 키를 제외하고는 모두 포함되었다는 뜻이다. 완전 풀배열은 아니지만, 나름 오른쪽 숫자키패드가 있는 키보드 치고는 그리 크지 않은 박스 크기에 놀랐다. 크기 비교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키보드와 크기를 비교해보았다. 가지고 있는 키보드.. 2022. 12. 20. [도서 리뷰] 코딩 개념 잡는 자바 코딩 문제집 > 진행에 앞서 자바로 개발을 본격적으로 한지 어언 10년 넘은 기간이 흐르면서, 나는 자바를 제대로 쓰고 있을까 문득 생각을 하곤 했다. 그러던 중 나의 주력 프레임워크가 안드로이드이다보니, 그 곳에서의 주력 언어에 큰 영향을 받게 되었고, 수 년 전부터는 자바에서 코틀린으로 대전환이 이루어진 상태였다. 나름 자바보다 코틀린의 장점들을 발견해가며 점점 코틀린에 익숙해지는 과정에 있고, 현재는 자바에 못지 않게 코틀린도 꽤 익숙해진 상태에 있다.(물론 그렇다고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정도는 아니다.) 그런 이유도 있지만, 코틀린이 자바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기법도 다양해서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리뷰를 남길 '코딩 개념 잡는 자바 코딩 문제집'을 보고서는 생각이 바뀌었다. 자바도 코틀린 못지 않게, .. 2022. 11. 30. [도서 리뷰] 적정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리스크 주도 접근법 > 진행에 앞서 개발자로 N년 이상(N은 개인별로 다양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0년 이상)된다면 개발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자체에 대해서 설계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진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코드를 만들고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즐거워서 시작한 개발이지만, 어떻게 하면 내가 하는 이 개발이 좀 더 견고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을까. 혹은 아름다운 구조를 가진 코드를 만들 수 있을까. 다양하게 접수되는 요구사항에 쉽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 수 있을까. 등 '설계'라는 영역을 찾아가게 만드는 생각에 다다르게 된다. 결국 좋은 구조의 프로그램(소프트웨어)은 좋은 설계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 설계를 하는 일은 흔히 개발자가 하게 되지만, 개발자가 그 일을 좀 더 전문적.. 2022. 11. 26. [키보드 리뷰] 키크론 K2 레트로 적축 핫스왑 알루미늄 오늘은 오랫만에 전자제품 리뷰. 그 중에서 요즘 나의 지대한 관심사 중 하나인 키보드 리뷰이다. 개인적으로 직업상 필요한 것도 있었겠지만, 특별히 올해들어 키크론의 K8 Pro를 킥스타터에서 프리런칭으로 주문하여 받고난 뒤부터 계속 관심이 가서 다양한 브랜드의 키보드를 써오고 있는 중이다. 그 중 키크론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건 사실이었다. macOS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다보니 키배열상 가장 최적화 된 키보드를 찾게 되었고, 그것을 만족시키는 키보드라서 관심이 있는것도 사실이었다. 심지어 알아보니 키보드의 시리즈도 다양하였고, 각 시리즈의 종류별로 매력이 넘쳤기 때문에 아주 관심이 지대할 수 밖에 없었다. 일단 키보드의 상자이다. 키보드 상자는 그렇게 크다고 느끼지는 않았다. 사람의 손마다 다르겠지.. 2022. 11. 20. 이전 1 ··· 3 4 5 6 7 8 9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