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시 119:9)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시 119:9)
내가 지난 2009년에 보낸 삶을 돌아보니
그래도 졸업하기 전에는 말씀가운데 살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던 것 같다.
말씀도 보고.. 기도도 하고.. 또 그 가운데 순종하려고 노력하고..
그런데, 졸업을 하고.. 나에게 마음의 여유가 적어질 수록 말씀보다 다른 것들에
더 관심을 가지는 나를 이제서야 발견한다.
말씀카드에 뽑힌 말씀만 부적처럼 믿겠다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 나의 부족한 점을 알려주셨기에 이것만큼은 지킬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하나님이 나를 살게 하셨다. 죽지않고 살게 하셨다.
육적으로도.. 더 중요한 영적으로도.
그러니 순종하는 삶을 갈망할 수 밖에.
순종하려면 말씀을 듣고 또 들어야 한다.
내가 깨끗하게 되기 어려운 환경가운데 처할지라도, 그의 말씀만 따르자.
꾸밀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저 순종함으로 2010년 말씀으로 강하게 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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