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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GDG

Global GDG Leads Summit 2019 후기

by 해피빈이 2019. 5. 7.

2019년 5월 5월 저녁 to 5월 6일 저녁 전까지.(San Jose 기준)

 

Google I/O 2019가 열리기 전. Global GDG Leads Summit을 참석하였다.

GDG Organizer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GDG가 모여 진행하는 행사.

 

첫번째는 5월 5일 저녁에 디너 파티를 먼저 하고, 5월 6일에는 종일 순서를 진행한다.

 

디너파티에서 식사도 물론 가볍게 제공하지만, 이렇게 디저트도 준다.

디저트가 상대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다.

 

채 어두워지기 전에는 밖에서 이렇게 할 수 있는 놀이들이 있다.

하나의 블록 크기가 작은 벽돌과 같은 느낌의 대형 젠가였다.

어느정도 쌓아올리고 나니 거의 나의 허리부분까지 올라올 정도로 엄청난 열기였다

총 7명이 진행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은 20명은 족히 되어보였다.

 

여기는 행사가 진행되었던 Google Event Center의 내부모습이다.

 

디너파티 다음날은 본 행사날이었다.

이 때는 본인을 나타낼 수 있는 핀 버튼을 골라서 자신의 이름표의 빈 공간에 붙이도록 하였다.

의도하기로는 이러한 것들로 공통 관심사를 이끌어 내고 GDG Organizer끼리 이야기를 하도록 한 것 같은데, 잘 되지는 않은 것 같다. 거의 그냥 주어지는대로 이야기를 한 것으로 기억난다. 그래도 한 두건 정도는 이것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나는 Bookwarm, Early Bird, Coffee Please, Pizza > Salad를 골랐다.

 

그리고 I'm inspired by... 라는 칠판에 각 GDG Chapter의 이름을 적어놓았다.

나 역시 내가 속한 GDG Suwon을 새겼다. 손의 방향을 보라!

 

그리고 Global GDG Leads Summit은 여기서 보는 것처럼 다양한 포토존이 존재하였다. 이곳도 그것들 중 하나였다. 디너파티때 새로운 GDG Logo를 들고 찍었다.

 

본 행사 당일 오전에는, 이렇게 그림을 그려서 팬 케익도 구워주었다.

 

완성된 것들.(맛은 생각했던 대로 팬케익 이었다. 더도 덜도 아닌)

그리고 중간에 다른 나라 챕터 사람들과도 이야기를 하였다. 이런저런 이야기들.

그리고 끝날 땐, 명함을 주고받거나, 링크드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자신의 소셜 미디어와 서로 연결하기도 하였다.

이것들로 이들을 기억해보리라.

 

본 행사 중 하나의 시간에는 GDG Korea에서 GDG Campus에서 Organizer로 있는 Kevin Jin 님의 발표가 있었다.

누구도 하기 힘든 글로벌 발표시간이었기에 다 같이 응원하고,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하지만, 들리지 않는것도 많았다.ㅜ 영어 공부)

디너파티때 GDG Korea 모두 모여서 찍은 사진이다.(중간에 코리아가 아닌 누군가가 보이는 것은 기분탓만은 아닌것같은데...)

사실 한국에서 6주마다 한번씩 구글오피스에서 모이는 모임때는 이렇게 반가웠었나 싶을 정도로 이곳에서는 반가웠다.

이런곳에 있으니 서로를 의지하고 가까워지는 것 같다.

 

이것은 Global GDG Leads Summit에 온 우리들을 위한 작은 기념품이다.

내가 좋아하는 안드로보이 피규어!

이것은 Global Summit 본 행사의 키노트이다.

Jennifer Kohl의 시작으로 이런저런 내용이 소개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우리를 위한 플랫폼 페이지를 오픈했다는 것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아래의 페이지인데, 우리가 행사할 때 필요한 Speaker나 Volunteer 등 Human Resource를 등록하고 찾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아직 베타이며, GDG Organizer는 신청하면 열어준다.

이런것은 정말 꼭 필요했던 것이기에 대 환영이다.

https://communityleads.dev

 

Google

 

www.google.com

 

이것은 키노트 끝나고 전체 사진찍는 행사 이후에 GDG Korea끼리 찍어보기 위해 모였는데, 역시 우리는 구분이 없다. Global 친구들이 함께 편하게 붙어서 찍기도 한다. 여기서는 네팔에서 온 활기찬 친구 나살라가 함께하였다. 그녀의 넘치는 에너지가 아직도 전해오는 듯 하다.

 

번외편: 끝나고 우리는 Google I/O 의 등록을 위한 발걸음을 하였다.

이제 진짜 I/O를 시작하나 보다.

 

이것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내일 펼쳐질 예정이다. :D

 

 

피곤하지만, 매일이 기대되는 Google I/O 2019.

 

건강이 쵝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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