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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2

[도서 리뷰] 기계의 반칙 > 진행에 앞서 2차 산업혁명이 시작된 이래로 기계는 사람과의 관계를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어느순간부터 그 움직임이 정형화되었다고 느꼈으나, 그 형태가 조금씩 다른 부분으로 변화되고 있다. 기계가 진화하고 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당연히 기계는 가장 기계답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을 때가 있었겠지만, 언제부터인지, 인간은 기계를 가장 사람답게 사람과 유사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 같다. 그런 기계의 움직임에 큰 방향을 제시한 것이 AI이다. 현재는 그런 AI를 product화 하여 이미 실생활에 녹아들게 사용하는 사례도 많다. 이미지 자동생성에 쉽게 사용되는 Stable Diffusion. 원하는 답을 자연어로 쉽게 물어볼 수 있는 ChatGPT 등이 그러하다.. 2023. 12. 25.
생각한다는 것. 그리고 나눈다는 것. 조금 전 즐거운 통화를 하였다. 한 때 나와 함께 많은 시간 가운데서 같은 목적을 향해 열정을 불태웠던, 그 곳에 함께 있었던 지체였다. 대부분의 경우가 그래왔다.(언제나 라고는 할 수 없었던 건, 모두 다 그렇진 않기 때문이다.) 함께 열정을 가지고 달려갔었던 자들과의 대화는 언제나 나에게 새로운 도전을 가져다 주었다. 지금도 그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좁아지고 있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하였고, 점점 더 좁아질 뻔 하였던 그 생각을 다시 벌릴 수 있도록 하였다는 것을 말이다. 사람은 절.대.로. 혼자서 살아갈 수가 없다. 내가 이야기를 나누었던 몇 몇 사람들과의 이야기들을 토대로 보았을 땐,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 .. 201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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