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는 IoT 백신.
- 이창우 / 한빛미디어
짧은 리뷰를 작성한다.
별도의 후원받은 책이 아닌,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서 구입했던 책이다.
사실 놀랍게도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그 이유인즉슨..
첫번째, IoT와 백신의 만남이다.
개인적으로 하고있는 일이 보안업체에서 일하고, 게다가 모바일쪽을 일하다보니 당연히 이 두가지 주제는 관심이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는 주제이다.
따라서, 너무도 중요한 주제이다.
두번째, 초급자를 위한, A to Z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요구사항 수집, 프로토타입 만들기, 설계, 구현, 테스트, 보완 등이다..
이 모든것을 순서대로 수록해 놓았다.
당연히 도움이 안될리가 없다. 초급자에겐 더더욱 중요하다. 혼자 하는 개발 자체에 익숙해 있지 않은 개발자를 위해 손수 모든 재료 준비부터 요리까지 완성시켜준다.
세번째, 앞으로의 청사진을 그려준다.
프로그램을 완성했지만,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그래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추가로 책을 출간할 것인지 알려준다.
마치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보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더 기대가 된다. 이 책은 이 책을 성실히 읽는 사람에게 그만큼의 보상을 줄 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을 심어준다.(물론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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