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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71

[도서 리뷰] 실습과 그림으로 배우는 리눅스 구조 오늘 리뷰할 책은 '실습과 그림으로 배우는 리눅스 구조'이다. 제목만으로는 너무 간단하며, 꾸임이 없다. 이 제목에서 받은 느낌을 책을 읽는 내내 느꼈다. 바로 담백하나, 친절하다는 점이다. 설명이 필요한 것을 가급적 모두 설명하고 있으며, 그러한 설명으로 인해 다음으로 넘어가는것이 자연스러워지기 때문이다. 또한 화려하거나 꾸민것은 별로 없지만, 보기에 편안했다. 요즘 뜨고 있는 Medium 블로그 같다고 할까나. 그리고 부제로 있는 '개발자가 알아야 하는 OS와 하드웨어의 기초'가 아무래도 더 맞는 설명으로 보인다. 물론 리눅스 기준으로 설명했기 때문에 리눅스를 알아가는 것이 목적이지만, OS 전반에 대해 다루기 때문이다. 마치 대학시절 운영체제 수업을 좀 더 편안하게 바꿔놓은 느낌이다. 표지에도 필요.. 2019. 4. 14.
[도서 리뷰] 이것이 C#이다 마지막으로 리뷰를 한 것이 2018년 10월인데.. 어느덧 2019년 1월이 되었다. 그 사이에 다른 강의도 듣고 활동도 했지만... 책을 접하게 되니 채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한 적이 있었던 이것이 OO이다 시리즈이다. 바로 "이것이 C#이다" 라는 책이다. 부제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입문자를 배려한 C# 입문서' 표지는 로보트가 나왔다. C# 하면 현재 가장 많이 떠오르는게 Unity 엔진인데, Unity에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2D, 3D 게임들이다보니, 이 게임들을 연상시키는 느낌이 든다. 그러한 측면에서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C# 7.2 버전을 반영하였다. 오른쪽 상단에는 동영상같의를 무료제공한다는데, 이정도면 초보자가 진입하여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기까지 충분.. 2019. 1. 10.
[도서 리뷰] 오준석의 안드로이드 생존 코딩 - 코틀린 편 이번에 리뷰할 책은 소문난 명강의 딱지와 함께 "오준석의 안드로이드 생존코딩 - 코틀린 편" 이다. 오준석의 안드로이드 생존코딩 - 코틀린 편국내도서저자 : 오준석출판 : 한빛미디어 2018.10.01상세보기 단순히 안드로이드 생존코딩이라면 입문서 하나가 추가되었다는 생각 뿐이겠지만, 작게 쓰여져 있는 '코틀린 편'이라는 글자가 이 책을 독자적인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표지는 단순하다. 생존코딩이라는 아주 큼지막한 글자들을 중괄호로 묶고 있다.그리고 그 아래에는 안드로이드와 코틀린의 만남이라는 것을 아이콘으로 형상화 하였다. 거의 글자만으로 된 이 표지가, 대놓고 무엇이 장점인지는 딱히 알수는 없으나, 무심코 이 책을 보게 될 때면, 표지만 보아도 어느정도 신뢰감을 주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의.. 2018. 10. 17.
[도서 리뷰] Head First Android Development 이번에 리뷰할 책은 "Head First Android Development"이다. Head First Android Development국내도서저자 : 돈 그리피스,데이비드 그리피스 / 우정은역출판 : 한빛미디어 2018.07.15상세보기 사실 Android 개발자 9년차로서..헤드퍼스트를 나의 지식을 늘리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접하지는 않았다.하지만, Head First 시리즈는 나의 자바 개념을 정립하는데 매우 도움을 준 책이었으므로, 이 책이 나의 흩어져 있거나, 놓쳤던 Android의 개념들을 잡아줄 수 있을것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물론 미리 이야기 하자면, 충분히 누군가에게 그러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책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표지는 친숙한 헤드퍼스트이다. 딱 그정도. 그래서.. 2018. 9. 3.
[도서 리뷰]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인공지능 첫걸음 이번의 책은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인공지능 첫걸음"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인공지능 첫걸음국내도서저자 : 히가시나카 류이치로 / 진솔역출판 : 한빛미디어 2018.06.01상세보기 AI, 머신러닝, 딥러닝... 이것들이 다시한번 부흥기를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과연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고자하나, 사실 쉽지 않은 개념이기 때문에 어렵게 와 닿을 수 밖에 없다. 이런 고민들을 그나마 어느정도는 해소시키기 위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가정 하에 접할 수 있도록 이렇게 제목을 넣지 않았나 싶다. 표지는 호두를 쓰고 있는 사람, 아니 정확히 말하면 뇌이다. 호두같이 단단한 것에 둘려싸여 있어서 드러나지 않았던, 또한 보호되어 있었던 그 뇌를 꺼내서 보는것과 같다. 진짜 뇌 말.. 2018.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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