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5

[영화 리뷰] 모가디슈(Escape from Mogadishu, 2021) 모가디슈 Escape from Mogadishu , 2021 제작 요약 한국 | 액션 외 | 2021.07.28 개봉 | 15세이상 관람가 | 121분 감독 류승완 출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줄거리 내전으로 고립된 낯선 도시, 모가디슈 지금부터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생존.. 시작하며 나는 영화를 혼자 보는 것을 즐긴다. 특히 요즘같이 매우 더운날에는 영화관에서 두시간 앉아있다보면 현재의 모든 복잡한일은 다 잊고 스트레스가 풀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비록 코로나 시국이기 때문에 자주 상영하는 영화도 없고, 자주 가지 못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기회가 있다면 간다. 오늘도 어찌하다보니 기회가 주어져서 현재 상영하는 영화를 둘러보다가 보게 되었다. 이 영화를 고르게 .. 2021. 7. 31.
[영화 리뷰] 500일의 썸머(500 Days of Summer, 2009) 500일의 썸머 (2009)(500) Days of Summer평점7.8/10로맨스/멜로/코미디 미국2010.01.21 개봉2016.06.29 (재개봉)95분, 15세이상관람가(감독) 마크 웹(주연) 조셉 고든 레빗, 조이 데샤넬 오늘은 500일의 썸머. 언젠가는 봐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다가 구글플레이 무비에서 괜찮은 가격에 팔았기에 샀다.산지는 좀 지나서 얼마나 주고 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렇게 언제라도 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라이브러리에 모셔두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오랫만에 퇴근길에 대중교통으로 오게 되었고, 이참에 이걸 보고자 하여 다운로드 시켜놓고 보기 시작하였다. 사실 예전에, 대충 봤던것 같기도 한데.. 구체적인 내용도 잘 기억 안나는데다, 집중해서 보지 않아서 놓친 부분이 많아 이번엔 .. 2019. 2. 19.
[영화리뷰] 서치(Searching, 2018) 서치 (2018)Searching평점8.3/10미스터리/스릴러/드라마 미국2018.08.29 개봉102분, 12세이상관람가(감독) 아니시 샤간티(주연) 존 조, 데브라 메싱 영화 서치 영화 서치는 스릴러이다.영화 테이큰이 액션으로 딸을 찾는 영화라면, 이것은 현대판 테이큰과 같이 전자기기를 이용하여 딸을 찾는 과정을 그렸다.물론 전자기기만 쓰진 않는다. 다양하게. 어쨌든.. 장르는 스릴러이다. 너무 스릴러스럽지만은 않으므로 살짝 드라마까지 겹친정도? 포스터는 영화에서도 단 한장면도 나오지 않는,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의 포스터이다.영화에서는 죄다 페이스타임, 컴퓨터 화면 등으로 나오는데,포스터에서는 그 화면을 보고있는 아빠의 모습으로 보여준다. 영화를 보기 시작한다면, 이렇게 화면을 보고있을 아빠의 모습을.. 2018. 9. 16.
[영화 리뷰] 1987 (When the Day Comes, 2017) 영화 1987 1987 (2017)1987 : When the Day Comes평점9.4/10드라마 한국2017.12.27 개봉129분, 15세이상관람가(감독) 장준환(주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영화 1987은 1987년의 시대를 그린 영화이다. 특별히 1987년에 한국 근현대사에 의미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는데, 그 중 박종철군의 고문치사사건에 대해 재조명한 영화이다. 이것으로 시작한 큰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대극이다. 이 영화에 나오는 주요 인물에 대한 모습으로 포스터를 구성하였다.이 인물들 말고도 주옥같은 조연 및 우정출연자들이 대거 있다.포스터가 두 종류인데, 특별히 이 포스터가 조금 더 와 닿는 것은, 위에서 보여주는 여섯명의 인물이 주인공이라기 보단,.. 2017. 12. 31.
국가대표(2009, 국내) 이 영화를 진작에 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질 않아서 이제야 보게 되었다. 국가대표에서 말하는 것이 참 와 닿은 것은 어느 선수 한명이라도 자신이 뛰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다. 단순히 국가대표 하나만을 위해서 뛰었던 것은 아니고, 개개인의 뛰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다는 것. 그래서 그 다섯명이 이후에 뛰어난 성적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던 원동력이라고 본다. 일회용이 아닌. 이 영화는 그 과정을 보여줬을 뿐. 나 역시도 나의 레이스를 달린다. 그것이 누군가에게 비춰지는 것 때문에 달리지는 않았으면 한다. 남들이 다 뛰니까 뛰는 것이라면, 일회용이다. 순간의 만족이 될 것 같다. 내가 지금 이 길을 가야 하는 것.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부분들에서도 너무 신경쓰지 말자. 이 영화의 매력은 모든 스토리.. 2009. 11.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