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피, 땀, 리셋: 게임 개발 속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
> 진행에 앞서 개인적으로는 게임에 대한 관심은 이미 초등학교(그때는 국민학교라 불리던) 시절부터 시작된 것 같다. 각종 DOS용 게임들을 매우 좋아했었다. 여기서 나열하자면 너무 많기 때문에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다크사이드 스토리, 창세기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포가튼 사가, 악튜러스, 파랜드 택틱스, 영웅전설, 대항해시대, 삼국지, 영걸전, 조조전 등... 생각만해도 아련해지는 그 수많은 게임을 접하면서, 특히 위의 게임 목록을 보면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손노리 게임을 특히나 너무 좋아했다. 그래서 손노리에서 게임 개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게임잡지도 보면서 이리저리 조사해 보았던 시절이 생각이 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프로그래밍에도 관심을 가지긴 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것이 있을까 싶은 시..
2022.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