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카드1 2010년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시 119:9) 내가 지난 2009년에 보낸 삶을 돌아보니 그래도 졸업하기 전에는 말씀가운데 살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던 것 같다. 말씀도 보고.. 기도도 하고.. 또 그 가운데 순종하려고 노력하고.. 그런데, 졸업을 하고.. 나에게 마음의 여유가 적어질 수록 말씀보다 다른 것들에 더 관심을 가지는 나를 이제서야 발견한다. 말씀카드에 뽑힌 말씀만 부적처럼 믿겠다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 나의 부족한 점을 알려주셨기에 이것만큼은 지킬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하나님이 나를 살게 하셨다. 죽지않고 살게 하셨다. 육적으로도.. 더 중요한 영적으로도. 그러니 순종하는 삶을 갈망할 수 밖에. 순종하려면 말씀을 듣고 또 들어야 한다. 내.. 2010. 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