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글의 서비스 중 하나인 애드센스의 주소확인 PIN번호 입력에 대한 부분이다.
분류도 애매하고, 리뷰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부분이지만, 기록을 남긴다는 차원에서의 포스팅이다.
몇 달 전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달아보고, 시간이 좀 지났더니, 무슨 우편이 날라갔다고 메일이 왔다.
이것은 진짜 우편이다.
그런데, 주소를 알아보니, 몇 년 전 있었던 집의 주소였다.
그곳에 계신 분은 황당한 우편을 받으셨겠지만, 할 수 없지.
그래서, 주소를 정정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더니, 다행히 수정이 가능했다.
그런 뒤 몇 주가 지나고 잊고 있었는데...
오늘 그 우편이 왔다. 우편함에 꽂혀있었다.
이제부터는 심심하니 사진과 캡처를 함께 올려보겠다.
우편이라는 것이 이렇게 온다.
어디를 뜯어야 하는지 아주 친절하게 알려준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편지이다. 주소도 나름 깔끔하게 적혀있다.
뒤에는 너무나 심플하다.
이 편지의 내부이다.
왼쪽에는 투과되지 않도록 아주 정신산란하게 파란색과 흰색의 무늬가 있으며, 오른쪽에는 핀번호가 아주아주 크게 나와있다. 시력이 아주아주 나빠도 그냥 잘 보일 수 밖에 없다.
자, 이것을 들고 사이트로 들어가자.
주소는
https://www.google.com/adsense/
로그인을 완료한다.
대시보드를 보면, 예상 수입 아래에 청구서 수신 주소 확인이 나온다.
우편을 발송했다는 내용이다.
이 화면에서 확인을 눌러 들어가자.
PIN(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을 입력하도록 되어있다.
Brute-forece 따위는 가능하지 않도록, 딱 세 번의 기회만 준다.
뭐 사실 우편을 받았다면, 너무나 모를 수가 없기 때문에, 손가락이 미끄러지지 않는 한, 세 번이면 충분하다.
이렇게 입력을 하고 제출을 하자.
주소 확인 <완료됨> 이라는 버튼이 녹색으로 나타났다.
편안~ 하다.
이제, 다시 대시보드로 들어가면...?
이렇게 아무런 경고가 뜨지 않는다.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며, 적절하게 광고를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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