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1 KBS 드라마 - 강력반 (2010) 마치 위의 포스터만 놓고 보면 무슨 영화 같지만, 드라마이다. 요즘은 드라마가 참 영화같이 나온다. 종영후 제목에 이끌려서 전체를 보게 되었다. 초반부에도 송지효가 마이너 인터넷뉴스 기자로 나오는 것 부터, 송일국이 나오는 것 하며.. 끌렸기 때문에 보게 되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시청률이 낮은 편이었다. 7.8% 주인공 형사가 송일국이라는 사실도 드라마 전편을 다 보고서야 알았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었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송일국일줄이야;; 아무튼 한명한명 나오는것이 참 극적인데다가.. 정확히 한 사건당 두편씩 잘라주는 이 깔끔한 구성도 좋았다. 우리나라에 이런 류의 드라마가 진작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싸인이 그랬을라나?) 범죄수사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 매 편마다 영화를 보여준 느낌이었다. .. 2011. 5. 10. 이전 1 다음 반응형